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교육부-전국시도교육청 간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영상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학교에서는 점심시간 이외에 상시 마스크를 착용. 에어컨은 창문의 1/3을 열어둔채 가동하는 것을 권장하며, 공기청정기는 사용 자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인 동안에는 '가정학습'을 이유로 교외 체험활동을 신청·승인할 수 있음. 시험은 원격수업 기간에 배운 내용도 포함되지만 시험 횟수나 수행평가 반영 비율 등은 여건을 감안해 학교장이 결정
-유치원에서도 '가정학습'을 포함해 교외체험학습을 수업으로 인정할 계획. 확진자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유치원에 맞는 원격수업 계획도 마련
-이번 지침은 학교내 감염을 우려하는 학부모를 위해 일정기간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한편, 등교 전 건강 진단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 그러나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충분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을지 여전히 우려
남윤서 기자 nam.yoonse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