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신도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161명의 환자가 새로 나왔다.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29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교회 관련 환자는 대구 지역에 115명이 집중됐다. 경북에서도 8명 나왔다.
새로 발생한 코로나 사망자는 286번 환자(62세 남성)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있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 원인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