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교정·재활 케어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은 상호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근수축이 있는 부분이나 손상된 근육의 회복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전반적인 신체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관리하며 소요 시간은 50분이다.
재활 케어는 교정 케어에 맞춤형 운동이 더해진 관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신체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운동은 개인마다 다르다. 일반 사람이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찾고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KDI스포츠클리닉에서는 개인의 신체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운동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1대1로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운동이 교정 케어와 병행할 때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 빠른 속도로 근력이 강화되고 저항력이 높아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소요 시간은 1시간50분이다.
KDI스포츠클리닉에서는 1대1 매뉴얼 시스템관리를 통해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보통 트레이닝 위주의 재활센터와 다르게 매뉴얼 케어(마사지)를 강조해 진행한다. 재활트레이닝은 1대1로 진행하는 형태로 다른 재활센터와 차별화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최근 KDI스포츠클리닉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에 KDI 스포츠클리닉 제2호점을 오픈했다.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경희스토리한의원 김경옥 원장과 함께 추나치료 및 한의치료를 도입하는 등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김대일 KDI스포츠클리닉 원장은 “개업 9년을 맞은 KDI스포츠클리닉은 초기에는 운동선수 위주의 케어와 재활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유소년 운동선수와 일반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케어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