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둥성 정·재계 한국서 경협 논의

중앙일보

입력 2019.12.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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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정·재계 한국서 경협 논의

중국 산둥(山東)성 정·재계 인사들이 방한해 한국 경제인들과 투자·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둥성은 3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한-산둥성 경제통상 협력 교류회’를 열었다. 산둥성에선 류자이 당서기와 장더핑 상무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한국에선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2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산둥성 대표단은 지난(濟南)·칭다오(靑島)·옌타이(煙台) 등 산둥성 일대 자유무역시험구에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산둥성 자유무역시험구는 한·중·일 경제협력 거점으로 해양 특성 산업육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류자이 산둥성 당서기가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 산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