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우진. [연합뉴스]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국가대표 김우진은 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 1440라운드 50미터 경기(50mX36발, 360점 만점)에서 352점을 쐈다. 김우진은 이로써 22년 만에 이 종목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김경호 홍성군청 감독이 1997년 회장기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기록한 351점이다. 2위에 오른 이승윤(서울시청)은 351점으로 타이 기록을 세웠다.
예선 50m 경기에서 352점 기록
22년 만에 종전 기록 갈아치워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