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구의 신비로운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아공 최초의 국립공원인 크루거에서 야생 동물과 함께 호흡하는듯한 스릴 만점의 야생 사파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세계적 럭셔리 기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블루 트레인에 탑승해 2박3일 동안 여유롭게 이동한다. 상품가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기준 1700만원대부터.
하나투어
쿠바는 과거 1950~60년대를 풍미했던 클래식한 자동차의 행렬, 파스텔 톤 페인트칠이 곳곳에 묻어나는 거리,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아바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테오티우아칸에서 아스테카 문명의 숨결이 한순간에 발아래로 느껴지는 경이로움을 체험한다. 칸쿤에 들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바다를 즐기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기준 900만원대부터.
제우스월드는 현재 비즈니스 탑승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이달까지 출발 시 하나투어 마일리지 5만 마일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문의 zeus.hanatour.com, 1522-0016.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