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그 연장선으로 올해 5월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로 세계 62회 공연을 기록하며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마무리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들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최고 기록을 써 내려 갔다.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펼쳤고,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는 전회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 한국 가수 최초로 오른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비영어권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2회 공연을 매진시켰다. 10월 추가 개최가 확정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