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한국형 드라이버’ 출시 기념 5월까지 무상 스펙 교환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2019.03.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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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수입하는 석교상사가 한국형 드라이버 ‘TOUR B J819 드라이버’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무상 스펙 교환 서비스를 시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한 J819의 스펙이 맞지 않은 경우, 1회에 한해 다른 스펙의 J819 새 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 구매 후 2주일 이내 영수증을 지참해 구매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단 커스텀 제품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J819 드라이버는 한국 골퍼만을 위해 기획·개발돼 지난 2월 26일 국내에 단독 출시된 이른바 한국형 드라이버다.
 
◆전작의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보완
브리지스톤골프는 ‘국민 아이언’ 수식어를 얻은 한국형 단조 아이언 V300 시리즈를 스테디셀러로 안착시키며 한국 골프 시장을 위한 제품을 줄곧 개발해왔다. J819 드라이버도 지난 2015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J815 드라이버, 2017년 출시된 J817 드라이버에 이은 한국형 드라이버의 후속작이다.
 

브리지스톤골프가 지난달 출시한 ‘TOUR B J819 드라이버’는 한국 골퍼만을 위해 기 획·개발된 한국형 드라이버다. 신기술 적용 으로 비거리 손실을 줄였고 방향성·관용성 을 향상했다. [사진 브리지스톤골프]

브리지스톤골프 관계자는 “전국 연습장 시타회에서 J819 드라이버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타구감과 밸런스,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J819 드라이버는 전작에 없었던 두 가지 기술이 새로 장착되며 좀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샷이 가능해졌다. 부스트 파워테크놀로지와 같은 비행 거리를 늘리는 일반적인 기술 외에도 방향성과 관용성을 높여 비거리 손실을 없앴다. 이와 함께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내 골퍼를 위해 타구감을 향상했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실제 필드 플레이와 마인드 컨트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브리지스톤골프는 J819 드라이버 크라운 뒷부분에 벌집 구조로 불리는 ‘HONEYCOMB’ 기술도 탑재해 관용성과 반발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가볍고 견고한 벌집 구조가 에너지 분산을 줄여 미스 샷에서의 좌우 편차를 줄이고 높은 강성으로 반발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독보적 컬러감, 차분한 레드 컬러 탑재
전작 J815와 J817의 장점은 계승했다. 노면에서 타이어의 슬립을 방지하는 기술에서 착안한 ‘파워 밀링’을 적용해 페이스 면에 미세한 가공을 통해 스핀양을 제어한다. 페이스 상하좌우 어디에 맞더라도 적절한 스핀양을 만들어 뛰어난 방향성과 비거리를 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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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내부에는 좌우로 파워 립을 설계해 타구감과 타구음이 헤드 전체에서 발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안정감 있는 타구음을 통해 피니시까지 자신감 있는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블랙 컬러의 천편일률적인 드라이버 시장에서 J819 드라이버는 독보적인 컬러로도 주목을 받는다. J819 드라이버는 전작 J817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차분한 레드 컬러로 출시되었다. 붉은색은 용기와 도전정신을 불어넣는 컬러로 평가받는다.
 
이번 브리지스톤골프 일본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한국형 드라이버 ‘TOUR B J819’는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브리지스톤골프 전국 시타회와 석교상사 본사 퍼포먼스센터 측정 서비스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