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휴먼ICT연계전공은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대형 사업에 선정된 후 새롭게 생긴 전공으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기획을 위한 과정으로 설계됐다.
이 전공은 디지털 스토리텔링 트랙, 가상 증강현실 콘텐츠 트랙, 데이터 전문가 트랙, 인지과학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은 연계전공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관심 트랙으로 설정해 전문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각종 공모전과 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에 4차산업 혁신 교육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
융합적 교과목을 바탕으로 건국대학교 인문학 사업단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XR센터 연합체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교육에 더욱 매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