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현판. [연합뉴스]
불이 난 곳은 연구원에서 사용한 장갑이나 덧신 등 폐기물을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실험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장비 18대와 소방관 64명 등이 출동했다"며 "방사선량 측정 결과 자연상태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입력 2018.11.19 16:10
수정 2018.11.19 16:13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현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