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교수
생명공학 분야 권위자인 이 교수는 대사공학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화학물질 생산기술 개발 분야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최근에는 생분해성 방향족 고분자 발효 생산기술이나 인공지능을 이용한 약물 대 약물, 약물 대 음식 간 상호작용 규명기술 등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KAIST 측은 이번 수상이 1989년 중국 곽무손 박사 이후 아시아 수상자로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시상식과 기념강연은 10월 말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미국화학공학과 연례총회에서 한다.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