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31일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이 열린 서울역에서 김 후보와 함께 유세했다. 강정현 기자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김문수 후보에 대해 “영혼이 맑은 남자”라며 “영혼이 맑은 남자를 뽑아서 서울 한번 바꿔보자”고 강조했다.
왼쪽 사진부터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개시된 이 날, 홍 대표는 서울에 이어 천안과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