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전세윤.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전세윤은 2011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영재 콘서트로 데뷔했고 2014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로열 콘서바토리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경력이 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캐나다 토론토 왕립음악원 글렌굴드 스쿨에 재학 중이다.
이번 콩쿠르 우승 상금은 1만5000 유로(약 1900만원)이며 런던 심포니 협연, 카네기 홀과 위그모어 홀 데뷔 무대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