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 따르면 추락한 전투기는 대구공항에서 이륙해 비행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이었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공군은 이들의 생사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50여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입력 2018.04.05 15:06
수정 2018.04.05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