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 칠곡서 F-15K 전투기 추락…조종사 2명 생사 확인 중

중앙일보

입력 2018.04.05 15:06

수정 2018.04.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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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는 사진) 2016년 2월 4일 경북 안동시 송천동 낙동강 반변천 포진1교 부근에 비상창륙한 공군 군용기 1대 [프리랜서 공정식]

5일 오후 2시38분쯤 경북 칠곡 가산면 학하리 인근에서 F-15K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추락한 전투기는 대구공항에서 이륙해 비행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이었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공군은 이들의 생사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50여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