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인천ㆍ 경기 등은 이날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자녀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해 등교시키면서 휴교나 단축수업 등 더 적극적인 조처가 필요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출근길 시민들에게 미세먼지는 우려를 넘어선 공포였다. 당산철교에서 국회의사당은 보이지 않았다.
재해 수준의 미세먼지 속 출근길을 영상에 담았다.
한편 27일도 미세먼지는 ‘나쁨 ’단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영상·글 조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