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김민정 감독은 이날 환영식에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들이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선수와 감독에게 일일이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격려했다. 지난 2012년부터 컬링팀을 후원한 신세계그룹에서는 이갑수 신세계이마트 사장이 참석, 포상금 2억 4000만원을 전달했다.
올림픽 당시 경기장면 영상이 상영될 때 행사장엔 잔잔한 감동이 흘렀고, 김영미 선수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들은 환영식이 끝난 뒤 사인회도 가졌다.
환영식에 참석한 ‘팀킴’ 컬링 여자국가대표팀의 다양한 표정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글 조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