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교과목에 혁신교수법, 비교과와의 연계 활동 등을 반영함으로써 대학 내 교과-비교과 교육이 원활하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활동을 제공해 생명력 있는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이 이루어지도록 기획했다.
함께 출간된 교재는 기초교양 교육 필수 교과목의 위상에 맞게 구성됐다. 삼육대의 설립취지, 교육이념, 6대 핵심역량(시민의식, 소통, 창의적 사고, 자기주도, 글로컬, 나눔 실천)을 반영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집필진으로는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학장인 김용성 교수(영문학)를 비롯해, 부학장 김명희(행정학), 한금윤(국문학), 오시진(법학), 노동욱(영문학), 엄태경(언어정보학), 마상룡(교육학), 이재환(철학) 등 다양한 전공 교수가 참여했다.
교재 책임저자인 한금윤 교수는 이번 출간과 교육체제 개편에 대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신교양인 배출을 목적으로 하는 스미스교양대학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국내외 대학교육 현장에 새롭고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