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상품을 운영하는 기간 내내 지속해서 최적 균일가로 선보이는 온리프라이스를 시행한다. 하반기까지 405개 품목을 출시해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진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는 상품 구성요소 중 가장 본질적인 것 한 가지 이상은 최고 품질을, 나머지는 평균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천원 단위의 균일가로 제안한다. 일반 NB(National Brand) 상품으로는 롯데마트가 추구하는 상품의 원칙과 철학, 프라이싱 전략의 실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PB(Private Brand)로 개발됐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고객의 구매 습관에 따른 소모성 일상용품 중심으로 온리프라이스 품목을 확대하고 재구매율을 높여 연간 가계 지출의 30% 절감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NB 상품 대비 평균 35%가량 낮은 가격으로 405개 품목을 출시해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를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승수 객원기자(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