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해 12월 '2017 대한민국 콘텐트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과 받은 상금 1000만원도 여기에 기부했다. 방탄소년단은 향후 2년간 앨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음반 판매 수익의 3%와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수익의 전액을 기부한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부금은 유니세프의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프로그램 '#ENDviolence'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의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love-myself.org)와 유니세프 사이트 (http://www.unicef.or.kr/event/bts_endviolence)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