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주민들에게 생필품도 전달했다. 생필품은 라면·통조림·쌀 등 식품과 파스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경희대·경희의료원 소속 한의사·간호사도 동참했다. 최 회장은 2014년 경희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경희의료원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쪽방촌 봉사활동에서는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주민을 발견, 응급처치하고 병원에 이송해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