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이사장
김 이사장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냈다. 위원장 재임 당시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에 합의했으나 얼마 뒤 파기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공조를 했다.
고용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성공적으로 (국정 목표를)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wolsu@joongang.co.kr
입력 2017.12.15 15:54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