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스타그램]
이번 국빈만찬에서는 가수 박효신씨가 직접 그의 노래 '야생화'를 부를 것이라는 소식이 일찍부터 전해지기도 했다. 고난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담아 내는 야생화의 의미를 한·미 동맹에 빗대기 위한 선곡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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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해 우리 측 70명, 미국 측 52명 등 총 122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등 3부 요인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주요 정부부처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 등 군 관계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5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가 만찬에 초대됐다.
재계에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리허설 중인 박효신씨. [청와대 인스타그램]
리허설 중인 정재일씨와 박효신씨. [청와대 인스타그램]
리허설 중인 정재일씨. [청와대 인스타그램]
본 공연 중인 박효신씨. [청와대 인스타그램]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