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씨앗'
★★★☆
[매거진M] '폭력의 씨앗' 영화 리뷰
[매거진M] 군대 내 불합리한 상명하복 문화와 폭력의 관행이 어떻게 사회 전체로 전염되는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이 작품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일상의 폭언, 폭행, 폭력적인 분위기가 어디서 비롯됐고, 왜 그것이 반복·악화되는지 날카롭게 묘파한 작품이다.
'폭력의 씨앗'
TIP 거의 모든 장면을 핸드헬드 기법으로 찍었고 영화음악이 없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