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을 지나고 있는 경남 창원 시티투어버스[사진 JTBC]
29일 JTBC에 따르면 이 빨간색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한다. 터널 내부에선 옆 사람과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 소음이 일고, 승객들은 메케한 매연을 견뎌야 한다. 눈이 따가워 제대로 뜰 수조차 없을 정도다. 승객들이 견뎌야 할 가장 긴 안민터널은 길이가 1.8km에 달한다.
[사진 JTBC]
[사진 창원시 홈페이지]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