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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영화 리뷰
[매거진M] 직장인이라면 혹할만한 제목이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3개월 내내 150시간이 넘는 초과근무를 했지만 야근수당조차 받지 못하는 영업사원 다카시(쿠도 아스카)가 우연히 옛 친구 야마모토(후쿠시 소우타)를 만나며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이야기. 지금을 힘들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이라면 영화에 공감할 수밖에 없다.
TIP 일본에서 70만부 이상 판매된 키타가와 에미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