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 문 옆에 붙어있던 바른정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이 바닥에 떨어져있다.조문규 기자
두 당에 앞서 바른정당은 지난달 26일 국회 당 회의실 앞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하지만 다른 당에 비해 너무 일찍 국감 모드에 돌입한 탓일까? 11일 오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 앞에 내걸려있던 당의 '국감 종합상황실' 현판은 제자리에 붙어있지 않은 채 바닥에 놓여있었다. 현판 오른쪽 아랫부분은 부서져 있다.
1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 붙어있는 바른정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밑 부분이 부셔져있다.조문규 기자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지난달 26일 국회 원내회의실 앞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11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행정기획실 앞에 붙여져있는 민주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천장에서 내려온 줄에 단단히 고정돼있다.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행정국 앞에 붙어있는 한국당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민주당과 같이 천장에서 내려온 줄에 단단히 고정돼있다.조문규 기자
11일 오전 다시 제자리에 양면테이프로 붙여 놓은 바른정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조문규 기자
조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