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새클러윙에서 열린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AFP통신은 21일 '로라 프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이 자국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려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체육부 장관 "선수단 안전 보장돼야 참가"
IOC "북핵은 평창올림픽 고려 대상 아니다"
북한이 최근 핵실험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것에 빗대 김정은이 좋아하는 맨유의 라이벌팀들이 북한 미사일 위협에 시달릴 수 있다고 풍자한 영국 주간지 더 선의 합성 그래픽. [더 선 캡처]
이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북핵 문제는 평창올림픽의 고려 대상이 아니다. 평창올림픽은 어떤 경우든 정상적으로 치러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