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의 2400선 회복엔 외국인이 27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인 것이 주효했다. 기관과 개인은 이날 199억원과 141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으로,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것은 6거래인 만이다.
현대차와 LG화학, 삼성생명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증권(2.54%)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주잉다. 전기전자(1.73%), 전기가스업(1.42%), 유통업(0.96%), 제조업(0.89%)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 하이닉스는 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장중 8만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