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성경 인스타그램, 중앙포토]
남주혁과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인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결별 소식에 그동안 이성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겼던 게시글들을 주목했다.
의미심장한 글귀. [사진 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성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주며 살길 원하네.."라는 의미심장한 글귀와 함께 바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의미심장한 글귀.[사진 이성경 인스타그램]
또한 커피 전문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잠도 깊게 잘 못 자면서 커피를 진하게 마셨네 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의 생일날 이성경이 올린 게시물.[사진 이성경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생일을 맞은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 사진을 올렸다. 이성경은 팬들이 보낸 선물에 감동한 듯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보냈다.
그러나 이 게시글 어디에도 남자친구에 대한 내용이 없어 네티즌 사이에는 "이 당시 이미 결별한 것처럼 보인다"는 추측이 일고 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