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의왕역서 10대 여성 투신 사망…열차 8대 운행 지연 중앙일보 입력 2017.08.14 18:06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의왕역. [연합뉴스]14일 오전 11시 13분께 경기도 의왕시 의왕역에서 A(19)양이 선로로 투신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사고 난 선로를 통제하고 A양 시신과 소지품을 수습했다. 이로 인해 의왕역을 지나는 열차 8대 운행이 10∼20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