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삼남매는 정성스레 쓴 손편지를 건네며 떠날 준비를 했다. 가방을 싸던 첫째 경화 씨는 옆에 있던 이효리에게 “30대 여자로서 고민을 얘기하고 싶다”며 “애들을 키우다 보니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이어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과 “어디에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있는 자리에서 만족하며 사는 게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진심 어린 이효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효리가 인생 선배로서 필요한 조언을 잘해준 것 같다” “이효리의 내면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등 이효리로 인해 ‘힐링'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