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미 한국과 미국 간에는 충분하게 거의 데일리 베이스(매일 단위)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이번주 말 휴가가 끝난 뒤로 미룬데 대해 “양국 간 적절한 시기와 의제가 협의되고 할 얘기가 있을 때 통화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의제도 없는데 무조건 통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靑, 코리아패싱 논란 해명 “대통령 휴가 중이지만 한·미간 매일 단위로 대화”
중앙일보
입력 2017.08.02 16:15
2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미 한국과 미국 간에는 충분하게 거의 데일리 베이스(매일 단위)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이번주 말 휴가가 끝난 뒤로 미룬데 대해 “양국 간 적절한 시기와 의제가 협의되고 할 얘기가 있을 때 통화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의제도 없는데 무조건 통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