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돈가스는 사업성과 이익공유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사업이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이익의 공유방식을 미리 가맹계약서에 ‘이익공유 계약항목’으로 명시해 이익을 서로 나누는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이다.
부엉이돈가스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은 2가지다. 하나는 CK(Central Kitchen) 공장 설립으로 발생되는 소스의 제조 원가 절감에 따른 수익을 가맹점과 나누는 거다. 이럴 경우 가맹점당 월 평균 30만원 정도의 이익 공유가 가능해진다. 또 하나는 매년 말 당기 순이익의 10%를 다음 년도 각 가맹점들의 마케팅 비용과 물류지원 예산으로 편성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엉이돈까스 관계자는 “본사 성장에 따라 이익공유금액은 크게 증가할 것이며 2019년 2억4000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