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 개의 환상적인 섬으로 이뤄진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사진 자유투어]
하롱베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 자연유산으로 유명하다. 3000여 개의 환상적인 섬으로 이뤄진 하롱베이는 바다 곳곳에 수석을 전시해 놓은 것 같은 뛰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티톱섬은 뾰족하게 우뚝 솟아있는 섬으로 외국인의 이름을 딴 하롱베이를 대표하는 곳이다. 1962년 소련의 우주비행사인 티톱(Gherman Srepanovich Titoy)이 이곳을 방문한 이후 그의 이름을 따서 티톱섬이라고 이름 붙였다.
최근에 개장한 하롱테마파크는 하롱베이의 새로운 명소가 됐다. 바이짜이와 혼가이를 연결해 바다를 건너가는 케이블카가 명물이다. 케이블카를 타면 하롱베이의 절경과 하롱시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하롱테마파크에 있는 대관람차를 타면 하롱베이의 전경과 야경을 느껴볼 수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싼마켓 페이지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의 여행지를 특가로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매주 다양한 노선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싼마켓 상품은 자유투어 홈페이지(jautour.com)나 모바일 앱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문의 02-3455-8888.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