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쇼핑몰 여자 다리 보고 넋 놓긴 처음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는 쇼핑몰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 한장이 담겼다.
검은색과 흰색이 반반으로 나뉜 레깅스인 것. 흰 벽을 배경으로 촬영해 마치 흰색 부분이 다리로 보이지 않은 탓이다.
한편,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사진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위 사진은 모두 옷의 색과 배경이 비슷해 일어난 착시현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5초간 멍했다" "내 눈이 이상한 줄 알았다" "한참 들여다봤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