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작가는 “야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무서워하는 기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도 고구마 같이 답답하게 했는데, (당선 후) 업무지시 팍팍하고 밀어붙이면서 일하는 걸 보니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제 같은 반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책 변호사는 “지금이야말로 대통령이 소통의 능력을 보여줄 때”라며 “문 대통령과 야당 측 원내대표 및 중진들이 함께하는 ‘아침밥 회동’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