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배우 차승원과 아들 차노아 군에 관한 풍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가연이 자신의 딸과 현재 남편인 임요환이 처음 만났을 당시에 대해 언급하며 "낳은 정이 기른 정보다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내 딸이랑 내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 딸이 중학생이었다. 아이가 사춘기일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임요환이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을 했기에 아버지와 딸이라는 새로운 가족 관계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입력 2017.05.02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