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유권자에게 책임지는 것입니다.”
“선거는 똥물에서 진주 꺼내는 거야. 손에 똥 안 묻히고 진주 꺼낼 수 있겠어?”
“(정파) 색깔은 섞다 보면 결국은 다 까만색 되는 거야.”
“영원한 내 편은 없어. 혼자 가는 거야. ‘독고다이’.”
“저희가 ‘찌라시’는 아니잖아요.”
“자네같이 어설프고 설익은 신념을 가지고 하는 선택은 아주 위험해.”
“당신들이 그렇게 하찮게 생각하는 유권자로 돌아갈 거예요. 차근차근 심판할 겁니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