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샘'
토론이 계속 격화되자 심 후보는 “밤새 해도 되냐”며 JTBC 보도부문 사장에게 ‘밤샘 토론’을 제안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손 앵커는 "밤새 할 수도 있다. 편성국장 책임이긴 합니다"라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자 홍 후보는 “나는 집에 갈 테니 알아서 하라”며 “나는 힘들어서 못 한다”고 반대했다. 이에 손 앵커가 “반대하는 분이 있어서 못 하겠다”라고 말해 대선토론 최초의 밤샘토론은 무산됐다.
영상편집=김준영
입력 2017.04.26 12:50
수정 2017.04.2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