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싱’
한·미 동맹 약화의 책임론을 놓고 공방을 벌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에 대해 아느냐”고 묻자 문 후보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패싱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이 한국을 빼놓고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에 유 후보는 “오늘도 인민군 창건일인데 우리한테는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전화 한 번 안 해주고 이런 문제를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편집=송윤지
입력 2017.04.26 12:39
수정 2017.04.2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