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은 "올해 대선에서 처음으로 정책토론을 봤다"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 이날 사회를 본 손석희 JTBC 사장이 후보들이 정책 토론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혹시 손 사장이 국민추천을 받는다면 사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당선시 내각 구성에 영입할 의사를 내비쳤으나 손 사장이 "사양하겠다"고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7.04.26 11:12
수정 2017.04.26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