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를 확인하기 어려운 학생 76명의 경우 경찰에 의뢰하고 이중 63명은 소재를 찾아냈다. 학교와 교육청은 이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교복귀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학생은 경기와 충남 각 3명, 서울 2명, 대구·인천·대전·전남·제주 각 1명 등 총 13명이다. 교육부는 소재가 불분명한 학생들의 경우 경찰과 협력해 소재를 끝까지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