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된다. 이마트, 메가박스, 호평체육문화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있고 판곡·평동·구룡초, 호평중, 호평고 등도 가깝다. 단지 앞에 호만천이 있고 호평근린공원·어린이공원·천마산군립공원이 가까이 있다.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또 업체는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에 조성하고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꾸민다. 단지 중앙엔 어린이 놀이터를 넣는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집·주민카페·작은 도서관을 마련한다. 유치원·학원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도 갖출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대다. 전용 59㎡가 2억4120만~2억6920만원, 74㎡가 2억8780만~3억2440만원이다. 주변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상용 남해종합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8-11(호평제일교회 옆)에 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31-592-0038.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