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보]
지난 2012년 중국 가수 장무이가 12세 소녀 모델과 사귄다는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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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교제가 눈길을 끈 이유는 장무이가 1988년생, 미키가 2000년생으로 두 사람이 띠동갑이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미키의 나이는 12세로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 커플이 최근 다시 한번 화제가 된 이유는 장무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둘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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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키의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에 올렸다. 그는 "4색의 여신"이라고 덧붙이며 미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로 사귄 지 6년 차가 된 이 둘은 앞서 SNS를 통해 "자기만 사랑할게" "모두가 우리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거야" 등의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아키바 미키는 올해로 만 17세가 됐다. 사귄 후 5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미성년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헤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미성년자라니" "어려도 너무 어리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