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 4지구 상인과 시민들이 통제선 밖에서 불에 탄 점포를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편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의 대체상가 입주여부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서문시장 4지구 비대위와 베네시움 관리단은 지난 2일 구체적인 임대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피해상인들은 대체상가로 서문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베네시움 쇼핑몰을 결정했다.
대구=최우석 기자 choi.woose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