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서울 밤도깨비 시장에 참여했던 푸드트럭 36대와 핸드메이드 작가 144팀이 참여한다. 7인조 밴드의 캐롤과 행진곡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와 미니부케 만들기 체험, 가죽, 패브릭, 금속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와 접점을 찾기 힘든 신규창업자들에게도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따듯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구조물을 설치해 실내공간에서 진행된다”며 “다양한 음식과 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