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들어서는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경북지역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꼽힌다. 지난 4월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국립종자원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부영 사랑으로’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율곡천과 율곡천수변생태공원 등 약 99만㎡ 자연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사시사철 탁 트인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김관수 부영주택 분양소장은 “혁신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단지이면서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약 10% 가량 저렴하다”며 “청약 전에 단지의 내부 자재부터 조경, 외관 등을 볼 수 있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60㎡는 1억8500만원, 84㎡는 2억3500만~2억4000만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1~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당해 지역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북 김천시 혁신2로 20에 있다. 문의 1577-5533.
김성희 기자 kim.sunghe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