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57) 신임 전남지방경찰청장도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남 보성 출신인 강 청장은 1985년 간부후보 33기로 임용됐다. 곡성경찰서장, 전남경찰청 차장, 경기경찰청 제1차장, 경찰교육원장 등을 거쳤다. 강 청장은 “도서 지역 범죄 예방과 여성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대책 등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입력 2016.12.02 01:22
수정 2016.12.02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