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6가구 규모의 신동탄 SK뷰파크3차(조감도)는 SK건설이 분양하는 첫 뉴스테이다.
SK건설은 첫 뉴스테이 사업인 신동탄 SK뷰파크3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수도권고속철도(SRT) 동탄역이 올 연말 개통 예정이고 동탄과 일산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인덕원·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뉴스테이는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임대주택이다. 입주자는 최소 8년간 거주를 보장받는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공공임대와 달리 주택 규모와 입주 자격에 제한이 없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월세가 부담스러운 경우는 임대보증금을 올리고 월 임대료는 최대 10만원대로 낮출 수 있다. 반대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는 월임대료 비율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입주민 대상 편의 서비스가 다양하다. 입주지정 기간 동안 방문 세차 및 차량점검과 공구와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는 입주민 프리렌탈, 이사지원, 입주 2년 후 청결 서비스 등을 지역업체와 연계해 제공한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2-1899-6875
함승민 기자 sha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