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코하람 지옥서 30개월 만에 집으로

중앙일보

입력 2016.10.18 02:42

수정 2016.10.1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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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된 소녀 21명이 16일(현지시간) 2년6개월 만에 가족의 품에 안겼다. 가족들은 수도 아부자에서 안정을 취하던 소녀들을 만나려고 무장세력의 공격 위험을 무릅쓰고 800㎞ 이상을 달려왔다. 이날 한 어머니가 딸을 업은 채 오열하고 있다. [아부자 AP=뉴시스]